취업

2024 상반기 새마을금고중앙회 IT 합격 후기 (코테, 토론면접, 면접)

뭐라도해야겠다 2024. 6. 7. 00:40

IT는 정보가 거의 없었던거 같다. 
특히 코딩PT같은 과정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이전 정보가 아예 없었다. 
아마 25년 상반기가 뜰 거 같아서 쓴다.

서류

학점 3.0 붙여주셔서 그저 감사할 뿐
 

NCS

모르겠다. 솔찍히 준비한다고 되는지도 모르겠어서 준비를 안했다.
준비했어도 안하는거랑 똑같은듯
그냥 평소에 글을 많이 읽는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긍정적으로 작용한거같다(?)
전공시험은 정처기에서 나왔던게 많이 나왔던거 같다.
나는 컴퓨터일반 사놨던 책이 있길래 문제하고 정답 한시간정도 훑고 시험을 봤다. 
어려웠었음
 

토론

토론면접장

강남에 어디에서 봤다. 과거에는 천안 연수원에서 1박 2일로 봤다고 한다.
인사부 차장님께서 과거에는 천안에서 보던걸 강남으로 바꿧다고 하셨던걸 들었다. 
엄청 현명한 결단이셨다고 생각한다.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 말고, 쌈닭처럼 굴지 않는게 중요한거 같다. 
쌈닭같은 사람이 진짜 있더라!!!!
 

토론면접 과자

또 토론면접이 끝나면 쿠키를 준다
이게 생각보다 비싸고 진짜 맛있다!!!!!
이거 또먹고싶네


코딩테스트

전체적으로 무난했다.
금융권 코테는 쉽다는 말이 있는데, 그것보다는 조금 까다로웠음
프로그래머스에서 봤구 90분동안 4문제였다.
 

가능 언어

 
언어는 내 주 언어인 Python을 안풀어줘서 ㅠㅠ C++로 봤었다.
 
나는 Java, Python, C++ 로 코테를 다 할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코테는 파이썬인거 같다. 
Python >>>>>> C++ >>>>>>>>>>>>>>>>>>>>>>>>>>>>>>> Java이런느낌
주위에서 “나 자바로 코테준비해요~” 라고 하면 나도 모르게 발작버튼이 눌린다
제발 차라리 c++을 공부하란말야ㅠㅠ
소신발언하자면 자바로 코테푸는사람들 이상한 사람들이다!!
왜 모래주머니차고 경쟁을하지
 C로 푸는 사람은 진짜로 이상한 사람들이니까 조심하도록 하자
 
bits/stdc++.h는 사용가능한것 같긴 했는데, 그냥 각 라이브러리를 직접 추가했다. 
위험하니까 라이브러리는 기억하자
 
코테는 금융권 코테는 쉽다는 인식이 있는데, 그것보다는 조금 생각할 부분이 있었다. 
실제로 면접장에 갔을 때 4문제 다푼사람은 거의 없었다. 
 
1, 2번
은 매우 간단했다.  문제 그대로 코드로 구현해도 되는 문제였다. 
3번
은 적당히 까다로웠던거 같다. 구현문제인데 논리대로 코드를 짜면 되는 문제였다.
문제를 정확히 읽어야 했다. 
4번
에서 갈렸다. 정석적으로 생각하면 구현 문제였다. 
DFS 완탐쳐버리면 풀 수 있는 문제였는데 나는 DFS + 비트마스킹으로 풀었다.
시간제한 널널하면 실버1, 시간제한을 빡빡하게 하면 골드3정도의 문제였을거 같음
코테가 중요하게 적용됫다면 이 문제가 킥이였던거 같다. 
https://school.programmers.co.kr/learn/courses/30/lessons/92343

프로그래머스

SW개발자를 위한 평가, 교육, 채용까지 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개발자 성장을 위한 베이스캠프

programmers.co.kr

잘 풀면 이 문제의 개념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음


실무면접

실무면접은 새마을금고중앙회IT센터에서 봤다.
좌우방이 다르고, 면접관도 다르다. 방 분위기도 다르다. 
면접은 알아서 잘 하자. 
다우기술에서도 적어놨는데

  • 자소서 한문장 한문장에 대해서 전부 답변 생각해두기
  • 예상질문에 대해 깊이 3까지 꼬리질문 답변 생각하기

 
가 유효했다. 예상 질문 외적으로는 안나왔던거 같은데 자소서에 적어놨던건 확실하게 물어보셨다. 
거짓말 적어놨으면 아마 까발려졌을거 같다.
자소서에 기술 적어놓은거 물어봤었고, 전직장에서 뭐했는지 구체적으로 물어봤었음
동기들한테 물어보니까 사람마다 많이 달랐던거 같다.
그냥 자소서 써놓은거 잘 보고 알아서 하자 


코딩PT

코딩테스트 면접이였다. 본인이 짠 코드 Tv에 띄워놓고 코딩한거 설명한다.
좀 센치한 기업에서나 하는 과정인데, 신기했다. 
나는 사용하는 변수명이나 로직을 정확하게 구분해놓는 편인데, 덕분에 설명하기 편했던거 같다. 
이 면접이 중요했던거 같다. 코테에서 고득점을 받은 사람들도 많이 떨어졌다고 들었다. 
아무리 문제가 쉬워도 시간복잡도 개줘가면서 풀지는 말길 추천한다. 
나는 4번에서 집합(비트마스킹)을 활용해서 O(N)을 O(1)로 만든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을 좋게 봐주신거 같다. 
옛날에 한문제를 네다섯가지 방식으로 풀면서 깊게 머리박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면접 끝나고 시간을 헛되게 쓰진 않았구나 싶었다. 


최종면접

은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삼성동)에서 봤다.
일반적인 임원면접이였던거 같다. 내 옆사람이 자소서를 적을 때 문항이 물어보는거랑 결이 다른 자소서를 적어서 많이 공격당하셨었다. 그분이 거의 다 공격당하셨다(....)
앱 써봤는지, 여기 어떻게 알았는지 등등 공통질문도 있었고, 개인의 자소서를 읽어보고 개인질문도 많이 하셨다.
나는 최종면접은 이놈을 내 부하로 쓰고싶은가 안쓰고싶은가? 를 판단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나를 부하(?)로 둬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심어주는걸 목표로 하자 
기술적인 질문은 없었으나, 마냥 쉬운 면접도 아니였다.

면접 끝나면 커피 준다

최종합격 & 회사후기

합격쓰

암튼 합격했다.
약 6개월정도를 다녔는데, 정말 괜찮은 회사다. 연봉도 만족스럽고, 위치도 강서면 괜찮다.
평생직장으로 생각하고 들어가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다들 고생 많이 하시고, 선배님들도 훌륭했다.
IT가 규모에 비해 말도안되게 소수로 굴러가고 있다. (약 150명)
대외, 채널, 여신, 수신, 앱 등등 이걸 저 인원이....
그만큼 한사람에게 주어진 역할들이 많고, 모든 팀이 타 금융권대비 1/5 ~ 1/10정도 인듯 싶다.
키움증권에 다우기술 인력만 300명이 넘어갔던걸 생각하면 그 절반이 하고있는건데 너무 적긴 하다.
타 금융권은 인소싱이 대세인데 대체 왜... 라고할뻔 ㅋㅋ
 
워라밸은 팀바팀 부바부 사바사~~~~~~
9층에 구내식당 있고 헬스장(24시간)도 있고 좋음
지금까지는 카라달린 비즈니스 캐쥬얼이 규정에 있었는데, 이것도 곧 자율복으로 바뀐다고 한다. 
 
또 어쩌다보니 면직을 하긴 했는데, 크게 불만이 있어서 면직한건 아니였다.
힘든것도 딱히 없었다(지옥의 부바부긴 함). 사람마다 성향을 탈 순 있지만, 업무나 사람 모두 만족했고 적당히 큰 육각형을 가진 직장이다. 

여담

안내를 가장 잘해주는 곳이였다.
모든 진행 과정과 면접 종료 예상 시간, 문장 선택과 내용이 인사담당자가 정말 세심하게 단어를 고르고 면접자 입장에서 문자를 보내준다는 인상을 아주 강하게 받아서 기분이 좋았었당
 
근데 연수원은 지옥이다. 만약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입회한다면 연수원은 그냥 뒤졌다고 생각하고 들어가자
그때가 제일 힘들다.....
특히 잠많은 나는 너무 고역이였음
대신 건강해져서 나오긴 하더라